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오공(이말년 서유기) (문단 편집) === 출생과 성장 === 주인공답게 1화부터 등장한다. 특기는 돌처럼 단단한 몸을 이용한 박치기. 사실 손오공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후에도 돌숭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 다만 본인은 돌숭이라고 불리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십대제자#수보리|수보리 조사]]가 이름을 붙여주기 전까진 부하들이 붙여준 칭호인 미후왕을 이름 대신으로 쓰기도 하였다. 화과산 정상의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 ~~짱짱하다.~~ 화과산을 점령한 동물 [[일진]]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지배자가 된다. 초기에는 '돌숭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혼세마왕(이말년 서유기)|혼세마왕]]을 쓰러뜨린 후 마왕도 왕인데 그 왕을 쓰러뜨렸으니 어르신께서 왕의 칭호를 쓰시기 합당하다는 늑대의 조언을 들어 미후왕이라고 자칭한다. 동물 일진들을 몰아내고 자신이 다른 동물들의 삥을 뜯거나 괴롭히는 [[폭군]]이지만 그래도 혼세마왕이 혼자 살던 넓은 동굴을 탈취해서 자기가 데리고 있던 동물들을 대피시켜 주는 등 임금님 구실은 하고 있다. 자신은 그 어떤 과일로도 몸에 흠집조차 낼 수 없는 단단한 몸을 갖고 있어서 과일폭풍우가 불든 말든 아예 신경조차 안 써도 되지만, 쇠 같은 것에 맞으면 아픈 듯 하다. ~~[[상하관계|돌과 쇠는 상하관계에 있다!]]~~[* 다만 인간들이 휘두를 호미 같은건 기량차이 때문인지 맞아도 오히려 쇠로만든 호미가 부러진다.] 영생의 비결을 찾으러 떠났다가 실수로 [[십대제자#수보리|수보리 조사]]의 자가용인 구름을 깔아 뭉갰는데, 오랜 세월 수련한 신선인 수보리 조사의 주먹질 일격에 머리가 깨지고, 3억이라는 수리비를 물기 위한 노예 계약을 한다. 그러나 노예 계약이라 하긴 좀 애매한게 시급 만원(!!)에 숙식제공, 하루 8시간 근무에 칼퇴근, 잔업및 특근시 시급 1.5배 매달 휴지, 비누등의 생필품 지급, 일년에 2번 명절 때 10만원 보너스에 햄세트도 준단다. [[현대자동차|휸대차]] 노조 부럽지 않은 조건이라나 뭐라나. 물론 3억 다 갚으려면 10년은 넘게 일해야 한다. 여기서 현실을 대입해 냉정히 생각해보면 시급 1만원이면 하루 8시간 근무시 8만원, 일주일이면 56만원, 한달이면 240만원, 1년이면 2848만원으로 이정도면 왠만한 대기업 초봉급. 게다가 2022년 기준 최저시급이 9160원으로 1만원도 안된다는걸 생각해보자. 또한 이 웹툰이 처음 연재된 2013년도의 최저시급은 4860원이었다! 거기에 잔업및 특근시 시급이 1.5배. 즉 1만 5천원. 생필품 제공에 명절에 보너스 10만원에 선물세트 지급. 이 모든걸 다 따져보면 이정도면 신의 직장이다.[* 좀 더 냉정하게 따져보면 주5일 40시간 기준으로 주휴수당 포함한 근로시간은 209시간으로 월급은 209만원으로 계산된다. 다만 노예니까 주말 풀출근이기 때문에 토일 8시간씩 16시간을 근무한다치면 특근수당 1.5배라 15,000원씩 계산하여 주당 240,000원이 추가되며, 4주 계산시 960,000원이 가산된다. 따라서 실질적 월급여는 305만원 정도로 계산되는데, 연봉으로 따지면 3,660만원이다. 이거 2013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어지간한 대기업 초봉은 넘어가며 저기서 매달 생활비 형식으로 생필품도 주는데다 명절보너스, 선물까지 준다는걸 감안하면 실질 연봉은 4천에 육박한다고 봐도 될것이다. 노예라고 하기 정말 아까울만큼의 파격적인 조건이다.] 여튼 계약서에 미후왕이라 썼더니 또 머리를 맞고, 수보리조사가 왕이라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손오공]]이란 이름을 지어준다. 원숭이니까 원숭이 손(狲), 노예처럼 벌어 바쳐 무소유를 깨달으라는 뜻으로 깨달을 오(悟)에 텅빌 공(空)... --원래 손오공의 손은 손자 손(孫)이다-- 머리를 복구해 주겠다면서 긴고아를 채우고, 도망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고 노래를 부르자 긴고아가 머리를 옥죄더니 죽었다. 이때 부른 노래는 [[비틀즈]]의 [[Yesterday]]. 다만 긴고아를 작동시키려면 어떤 노래라도 관계없는 듯하다. 바로 다음화에서는 수보리조사가 임재범의 고해를 불렀고[* 가사가 "어찌 합니까 어찌 할까요" 였다.] 손오공의 콧노래에도 반응했다. --지금까지 이말년 서유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역시 다음화에서 스리슬쩍 부활한 뒤 수보리 조사 밑에서 빚을 갚기 위해 노동을 시작한다. 종종 탈출 시도를 하지만 매번 실패. 그러다 손오공의 털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알아본 수보리 조사에게 신모공을 전수받는 대가로 노예생활에서 탈출한다. 6년의 시간이 흐른 뒤 신모공을 익히고 하산. 돌아와보니 혼세마왕이 부활해 화과산을 지배하고 있기에 리턴 매치를 벌이는데, 이전과는 달리 꽤나 고전하나 이말년 만화 스타일답게 매우 병맛나게 승리한다. 참고로 애초에 영생의 비결을 알아내러 신선을 찾아가놓고는 정작 신선에게는 엄한 것만 배워왔다며 충격받는다. [* 그러나 후일 오장관에서 신모공으로 '''생명'''도 만들어 낼 수 있음이 밝혀진다.]그래도 화과산 동물들에게는 배워왔다며 둘러대고 비결을 공유해서 다같이 오래오래 잘 살자는 곰을 때려눕힌뒤 '''죽음은 영원한 안식이다'''라는 말을 날린다. 그리고 신모공에만 의존할 순 없다고 판단하여 토끼의 조언대로 [[여의봉|용궁에서 무기를 구하러 다시 떠난다.]] 그리고 용궁에 도착해서 온갖 깽판을 치고 용왕에게 무기를 받으려고 하지만 추천해주는 무기들이 하나같이 영 신통치않아 무기를 고르지 못하던 중 [[여의봉|자신이 타고 내려온 엘리베이터]]가 맘에 들어 그걸 무기로 삼게 된다. 당연히 용왕이 말렸고, 그 이유를 들은 미후왕께서 그 고통에 슬퍼하사 친히 고통스러운 용왕의 생애를 마감시켜주려 하자 그냥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가고, 한 달동안 용궁에서 얹혀살면서 이것저것 다 털어먹고는 여의봉 타고 근두운을 타고 화과산으로 떠난다. ~~여의봉 길이를 되돌리지 않아서 용궁 [[와장창]]낸 건 덤~~ 이후 근두운이 갑자기 추락했는데, 그게 한 달간 우마왕의 슈퍼알통권에 얻어맞다가 아예 익숙해진 저팔계한테 떨어져서 의도치 않게 작살내서 우마왕이 자신들이 지겨워 죽을뻔한 것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받게 된다. 우마왕이 자신의 [[혼세마왕|이웃사촌]]을 죽인 [[손오공(이말년 서유기)|요괴]]를 손봐주러 간다는 것을 듣고 ~~그게 이 돌숭이인 것은 우마왕도 돌숭이 자신도 모르는 상황에서~~ 행선지도 겹치겠다 도와주는 김에 의형제 맺고 같이 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